[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올해 9월 출시되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최대 용량이 256GB이 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아이폰7 플러스에만 256GB이 적용될 것이란 예상은 이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두 기종 모두에 256GB 모델이 투입될 것이란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애플 전문 블로그인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에 따르면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최근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사양을 결정했다"면서 "내장 스토리지 용량이 256GB인 모델은 듀얼 카메라가 장착된 아이폰7 플러스뿐 아니라 4.7인치 아이폰7도 해당된다"고 예측했다.또그 이외의 용량에 대해서는 현재의 64GB 모델이 128GB로 대체될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아이폰7 사양과 관련해 트렌드포스는 아이폰7 플러스에 듀얼렌즈 카메라가 장착되고 3GB 메모리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아이폰이 탑재되는 시기는 올해가 아닌 내년이라고 예측했다.앞서 애플 제품 분석가로 유명한 스티브 해머스트로퍼(Steve Hemmerstoffer) 씨는 지난달 중국 SNS인 웨이보에 게재된 아이폰7 플러스의 듀얼 카메라 모듈과 NAND 플래시 메모리 이미지를 소개하며 아이폰7 플러스 256GB 모델이 등장할 것이란 주장을 내놓은 바 있다.
출처 : 애플 인사이더또 중국의 아이폰 커뮤니티인 웨이펑닷컴도 지난 1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내부 스토리지와 배터리 용량이 모두 증가할 것이라면서 아이폰7 플러스에 256GB 모델이 등장할 것이란 전망을 제기했다.매체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s 시리즈에 4K 동영상 촬영 기능이 추가됐지만 4K 동영상 용량이 내부 스토리지를 많이 소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애플이 차기작에서는 이를 개선할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실제 4K 동영상 저장을 위해서는 분당 375MB의 용량이 필요하다. 웨이펑닷컴은 애플이 내부 스토리지 부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폰7 플러스에는 지금까지의 최대 스토리지 128GB의 두 배 용량인 256GB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한편 웨이펑닷컴은 최근 아이폰7 시리즈의 최소 저장 공간이 16GB에서 32GB로 높아졌다는 의견도 내놨다. 웨이펑닷컴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HS테크놀로지의 중국 대표인 케빈 왕(중국명 : 왕양)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아이폰7 내장 스토리지가 32GB 모델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그는 공급망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라면서 아이폰7의 라인업에서 지금까지의 '전통'이었던 16GB가 폐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아이폰7의 라인업은 32GB, 64GB, 128GB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애플 인사이더는 지난해 NAND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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