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고양아람누리에서 4월 26일, 27일. 5월 3일, 4일에 걸쳐 진행 예정이었던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BML2014)가 공연장인 고양문화재단측의 취소 통보로 진행이 불가능하게 됐다.
고양문화재단은 25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측에 보낸 공문에서 “‘진도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그리고 그 가족들의 슬픔을 뒤로 한 채 어떤 형태로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의 정상진행에 협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양해를 구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는 4월 26일~27일, 5월 3일~4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 예정으로,언니네 이발관, 자우림,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등 59팀 출연을 확정, 그 어느해보다 풍성한 라인업을 구축한 상태였다.
세월호 침몰이 발생한 지난 주만해도 조용히 공연을 치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고양문화재단측은 이를 뒤집어 하루 전 급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26일 오전 9시부터 공식 예매처(인터파크/고양문화재단)에 뷰티풀 민트 라이프 특별팀이 마련돼, 예매자에게 환불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