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2일 오후 2시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강릉 신한옥 시범마을’ 부지에서 상량식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신한옥 시범마을은 1만2300㎡ 넓이 부지에 88억원을 들여 한옥체험시설 20개 동을 짓는 사업이다. 작년 7월 착공 돼 올해 8월 말 완공 예정이다.
국토부는 새로 개발된 한옥 건축기술이 강릉 한옥마을에 적용돼 건축비를 3.3㎡당 685만원대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통상 한옥건축비는 3.3㎡당 1000만원대 수준이다. 이처럼 높은 건축비는 한옥이 쉽사리 확산하지 않는 요인으로 꼽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옥은 건축적 가치가 크고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으며 건강주택 트렌드에 부합하는 미래주택의 최적대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용도의 한옥 모델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한옥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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