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애플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퍼져나간 태블릿.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을 크게 만듦으로써 거실이나 학교, 회사 등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은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기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런 태블릿을 손목에 찬다면 어떤 느낌일까?美 IT전문소식통인 엔가젯은 현지시간 28일, 손목에 차는 태블릿을 소개했다.루퍼스 커프 손목 컴퓨터(Rufus Cuff wrist Computer)는 손목에 차는 시계형 컴퓨터로 3.2형 액정화면에 주변은 기존 태블릿처럼 넉넉한 배젤이 감싸고 있는 형태다. 3.2형 액정을 달고있기 때문에 태블릿이라고 보기에는 좀 작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현재 스마트워치의 액정크기가 약 1.2형 정도 되기 때문에 이에 비교해보면 충분히 크다고 할 수 있다.화면 해상도는 400x240이며, 전면 셀피 카메라는 640x480의 VGA 급이라 화질을 보장하기 어렵다. 태블릿인 만큼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내장해 다양한 외부 기기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스캐너에 연결해 호텔 및 항공권을 체크하거나 회사 내 재고 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가격은 300달러(약 36만원) 정도로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엔가젯은 루퍼스 커프 손목 컴퓨터가 기존에 없던 신기함을 주기는 했지만 너무 커서 손목이 답답하고 땀도 차서 '쿨하지 못했다'고 평했다.
<사진: 루퍼스 커프 손목 컴퓨터. 흡사 SF영화를 보는듯 하다 / 출처: 엔가젯>[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 betapress@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