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가장 한국적인 사운드로 한국 대중음악에서 굵직한 선을 그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정차식이 4월 30일부터 독일 베를린투어를 갖는다.

정차식은 지난 90년대 인디 씬에 많은 영향을 미친 밴드 레이니썬의 보컬 출신 아티스트. 솔로로 활동을 전향한 후 발매한 1집 ‘황망한 사내’, 2집 ‘격동하는 현재사’ 총 2장의 앨범을 모두 ‘2013 한국대중음악상’과 제 1회 ‘이매진어워드’후보에 올려 각각 최우수 록 부문 음반과 노래,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2013년 미국 SXSW KOREA night-out 무대, 일본 도쿄 클럽 투어 등 전 세계적으로도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 ‘파스타’,‘마이 프리렌스’,‘골든타임’,‘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OST 작업과 영화 ‘샴’,‘미안해, 고마워’ 음악감독 등 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는 4월 30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AUFSTURZ klub 및 2군데서 펼치는 공연에는 호주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캣 프랭키(Kat Frankie)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캣 프랭키는 시드니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자신의 활동무대를 독일로 옮겨 2004년부터 현재까지 독일 베를린 뮤직씬에서 꽤 영향력있는 중견급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캣 프랭키는 지난 4월 19일 한국에서 첫 내한공연을 대림미술관 D LOUNGE에서 진행된 ‘D-PASS’ 공연을 하고, 이후 20일 시야 더 프로젝트 박스에서 열린 정차식 베를린 투어 기념 단독공연 ‘남풍’에서 정차식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투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