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베테랑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또 한번 음주운전 적발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과거 범죄 전력이 이목을 끌고 있다.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강인은 2009년 9월께 논현동 모 주점에서 취객가 시비 끝에 폭행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었다. 초기 경찰조사에서 강인은 폭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으나,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폭행 사실이 드러났다.
그로부터 약 1달 뒤 같은해 10월 강인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1이나 됐다. 논란이 커지자 강인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진 입대했다.
2012년에 제대한 강인은 1년여 만인 2013년 8월부터 연예계에 복귀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강인은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고 물의를 빚지 않겠다며 거듭 다짐을 했다.
그러나 한번 깨진 쪽박은 계속 깨졌다. 강인은 지난해 2년 동안 예비군 훈련에 단 한 차례도 참가하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강인은 군생활 체험 예능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이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그리고 이번에 저지른 음주운전은 그의 인성, 범죄자로서의 인식에 쐐기를 박는 결정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활동중인 무대에서 마땅히 하차할 것으로 보이며, 소속사의 대처가 예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