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화케미칼이 1분기 태양광 사업 흑자 전환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케미칼은 전거래일보다 1.97% 오른 1만81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화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04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태양광 사업이 올 1분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무려 12분기 만이다.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 등은 지속적인 비용절감, 꾸준한 수요확대로 인한 평균판매단가 상승과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흑자 전환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올해부터 본격 시작되는 폴리실리콘 사업부문도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실리콘의 kg당 가격은 넉달째 20달러를 웃돌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그룹 측은 “시장 회복에 발맞춰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 공장은 현재 풀 가동 중이며, 원가 대비 품질도 예상보다 높은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부문이 2015년에는 올해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