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조영남의 그림을 대작했다고 주장한 무명 작가가 “조영남에게 8년간 한 점에 10만원을 받고 그려줬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동안 화투그림 등 갤러리에서 인기가 높았던 조영남 그림의 실제 거래가격에 관심이 높아졌다.
화가 겸 가수 조영남이 과거 방송에서 거액에 그림을 매매한 사연이 새삼 주목을 끌었다.
과거 한 방송 매체에서는 취재진이 데뷔 45주년을 맞은 조영남의 인터뷰를 위해 직접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그의 집을 방문했다.
당시 조영남이 가수뿐만 아니라 화가, 방송인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영남은 그림이 최고가로 팔렸을 때 얼마였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몇 번은 1억원으로 판 적도 있고 5000만원, 1억원 그렇게 판 적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방송에서도 조영남은 "진시황 병사를 패러디한 ‘병마용갱’ 시리즈 8점이 모두 합쳐 8억원에 책정됐다"며 "하와이쪽에서 구매 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