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은빈 인턴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맹연습 중인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5)의 근황이 전해졌다.

전 캐나다 남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엘비스 스토이코(Elvis Stojko)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를 만나 영광이었다”면서 아사다 마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밝은 모습의 아사다 마오는 검은색 민소매 형태의 연습복을 입고 엘비스 스토이코 전 국가대표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25)의 라이벌로 경쟁을 펼쳐온 아사다 마오는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6위를 기록, 돌연 1년간 휴식기를 가지며 ‘은퇴설’에 휩싸였다.

예상을 깨고 복귀한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슬럼프’를 벗어난 듯했으나 이후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최하위 6위를 기록하는 등 고전이 계속됐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 스폰서 이벤트에 참석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아사다 마오는 이날 “현역 선수를 이어가기로 한 이상 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에 다시 한번 서고 싶다”며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