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유소연(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던 유소연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코스(파72·6599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 앉았다. 유소연은 주타누간에 4타차 뒤져 있어 최종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유소연이 마지막 우승컵을 들어올린 건 2014년 8월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이었다. 주타누간은 이날만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14언더파 202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뛰어 올랐다.
유소연은 첫홀(파4)에서 1타를 잃었으나, 3번홀(파4)에서 다시 1타를 줄였다. 4번부터 16번홀까지 13개홀에서 지루한 파 행진을 벌이다가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3라운드를 마감했다.
공동 2위였던 호주교포 이민지(20)가 4타를 줄이며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양희영(27)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고, 김효주(21)와 박희영(27)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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