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어릴적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조선중앙TV는 21일 오후 ‘김정은 원수님을 모시고 진행한 제1차 비행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 축하공연’을 녹화중계하면서 김 제1위원장이 어릴 때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 2장과 10대 때 비행기 조종석에 탑승한 사진 등을 내보냈다.
조선중앙TV는 모락봉악단 공연 중 여성중창 간주 부분에서 스크린을 통한 무대배경에 ‘영장의 슬하에서 흘러온 인민공군의 역사’란 이름으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공군부대를 시찰하는 모습을 차례로 방영했다.
김 제1위원장의 어린 시절 사진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공군부대를 시찰하는 사진에 이어 등장했다.
김 제1위원장의 어린 시절부터 후계자로 공식 추대되기 이전까지의 사진이 외국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대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