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구립도서관은 18일 시청각실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4년 연속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 인문학을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공감, 인문으로의 여행-인문강독 오디세이’라는 제목을 걸었다.
EBS 인문강연의 심경호 교수와 송혁기 교수,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김범준 교수 등이 우리 고유 독서문화인 ‘강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18일 첫 고전 강독인 ‘자전, 나의 삶을 내가 기록한다’ 이후 25일, 다음달 4일과 8일로 이어진다. 특히 4일엔 송혁기 교수가 강연과 함께 ‘강독이 있는 문화탐방 활동’으로 탑골공원과 서울 역사박물관을 방문한다. 8일엔 심경호 교수가 ‘나의 자서전’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4일부터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