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삼양옵틱스가 오토 포커스(AF) 렌즈를 출시했다.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가성비 렌즈’로 유명한 삼양옵틱스가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삼양옵틱스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에서 오토 포커스(AF) 14㎜ F2.8 및 50㎜ F1.4 렌즈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공개했다. AF 14㎜ F2.8 FE 및 AF 50㎜ F1.4 FE는 풀프레임 센서 사이즈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렌즈로 소니 E 마운트에 대응하며, 동급에서 가장 넓고 밝은 렌즈다. 삼양옵틱스는 이번 AF 시리즈 출시를 통해 포토 렌즈 라인업을 매뉴얼 포커스(MF)에 이어 오토 포커스(AF)까지 확장하게 됐다. AF 14㎜ F2.8 FE 및 AF 50㎜ F1.4 FE는 소니 E 마운트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으로 설계됐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미러리스 카메라에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미러리스 카메라 특성에 기반해 설계된 빛의 흐름은 고해상력의 뛰어난 광학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풀프레임 센서 사이즈 대응으로 미러리스 카메라의 휴대성과 간편성에 더불어 풀프레임에서 누리는 최대 화면과 샤프한 화질의 모든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대구경의 F1.4 (50㎜) 및 F2.8 (14㎜) 조리개 값으로 최대의 빛을 담아 최상의 이미지 퀄리티와 함께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4㎜의 경우 동급의 렌즈 중 가장 넓은 화각을 제공한다.
AF 14㎜ F2.8 FE는 10군 14매의 렌즈로 구성됐으며, AF 50㎜ F1.4 FE의 경우 8군 9매의 렌즈로 설계됐다. 두 렌즈 모두 울트라 멀티 코팅 기술과 3매의 비구면 렌즈를 채용해 빛의 불필요한 분산을 억제하고 화면 중심부부터 주변부까지 뛰어난 화질과 콘트라스트를 구현한다.
삼양옵틱스는 MF 단초점 렌즈를 통해 보여준 40여년의 광학 기술을 AF 렌즈에서도 구현, 뛰어난 해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위상차 검출 AF 센서, 콘트라스트 검출 AF 센서 모두에 대응해 원활하고 신뢰도 높은 자동초점 기능을 구현한다.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게 렌즈를 잡고 촬영할 수 있는 67㎜ 필터 직경의 대구경을 채택, 견고한 그립감으로 촬영에 안정감을 더했다. 이너 포커스 방식으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는 견고한 구조이며 편광 필터 사용에도 편리하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금속 재질의 미니멀 디자인으로 높은 완성도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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