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동작구(이창우 구청장)는 10월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32곳 17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문강사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문제와 폐기물처리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파급시키겠다는 취지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인 만큼 교육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체험위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폐기물이 재활용되는 과정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운 후, 자석모형을 이용해 직접 재활용품을 분류 해 본다. 또한 분리배출 나무를 만들며 배운 내용에 대해 다짐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최성연 청소행정과장은 “어릴 때부터 환경문제와 분리배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잘 배운 아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어른들에게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전파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올해 쓰레기 10% 감량 목표를 세우고 공동주택 RFID(세대별 종량기기) 보급, 재활용정거장 ‘클린하우스’ 시범 운영, 말하는 CCTV 시범 설치 등 생활폐기물 감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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