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삼성전자의 실적 우상향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3만원에서 16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당초 25조원에서 27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면서 “연간 영업이익 기준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이익의 급성장과 역성장을 경험한 것이 오히려 약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2분기에는 매출 49조2000억원, 영업이익 6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분기 이익증가를 견인할 사업 부문은 디스플레이와 소비자가전(CE)”이라며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라인 이익이 1분기만큼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CD 생산라인 손실은 크게 축소될 것”이라며 “CE 부문의 실적 개선 요인은 신제품 TV 출시”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