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삼성중공업이 LNG 생산설비(FLNG) 건조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5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86% 하락한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셸(Shell)사로부터 지난해 체결한 약 47억 달러(5조2724억원) 규모의 부유식 FLNG 3척 건조 계약에 대한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조건부 계약이어서 건조 작업이 진행되지 않은 만큼 계약해지로 인한 손실은 없지만 올 들어 단 한 건도 수주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일감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조선 및 해양설비 시장 부진으로 삼성중공업의 이익률과 수주 부진이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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