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유재석 유희열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7%대를 경신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8회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평균 시청률(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은 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최고 시청률에 오른 장면은 ‘바나나 걸’ 안수지가 1999년에 방송된 드라마 ‘청춘의 덫’ OST를 부르는 장면이다.
안수지는 “20대 초반에 기획사 몰래 ‘지수’라는 이름으로 OST를 불렀다”며 “그 드라마가 당시 시청률 50%를 넘어서며 인기가 굉장했다”고 말했다. 안수지는 무대에서 ‘청춘의 덫’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노래를 기억하는 세대별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프로그램엔 안수지와 함께 철이와 미애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추억의 히트곡 ‘너는 왜’를 부른 철이와 미애는 녹슬지 않은 안무와 DJ 실력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쇼맨’으로는 제시&한해와 걸그룹 I.O.I가 나섰다. 제시&한해는 파워풀한 보컬과 래핑으로 ‘너는 왜’를 2016년에 맞게 재해석했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 I.O.I(아이오아이)는 ‘엉덩이’를 세련되게 소화했다. 판정단의 평가 결과 이날의 승리는 유재석 팀의 I.O.I(아이오아이)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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