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수상했다. 구로구는 오늘(25일) 자치구의 위생 업무 전반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생 행정의 지속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서울시 평가에서 종합평가 최우수구, 특수사업 우수구로 선정돼 두 분야에서 총 1억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2009년 위생평가가 시작된 이래 최우수구 4회, 우수구 2회 등 6회 연속 수상이다.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자치구별 2014, 2015년 2년간의 위생분야 추진 실적에 대해 외부전문평가위원 위탁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구로구는 10개 분야 35개 지표에서 모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특히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률, 외식업소 위생관리, 원산지 관리, 음식문화개선 홍보·교육, 친절행정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구로구는 2009년부터 구로디지털단지 내 디지털로 32길 일대를 ‘깔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업주는 깔끔하게 음식을 차리고, 고객은 깔끔하게 먹자는 음식문화 개선운동인 ‘깔깔운동’을 전개했다.대형마트와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직원 중심으로 친절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특수사업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어린이식품안전 관리부문도 눈길을 끄는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구로구는 관내 초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특별 교육을 수시로 실시했다. 2013년 6월 설립된 구로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급식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2014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원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해 제정해 어린이 급식시설과 식자재 유통업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해오고 있다.구로구 관계자는 “이번에 받은 1억원의 인센티브는 식품진흥기금에 편성해 구민을 위한 위생행정 발전에 소중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위생 행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