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음악채널 Mnet이 만났다. 위너(YG), 트와이스(JYP)에 이어 이번엔 FCN표 신인그룹 데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Mnet ‘dob(dance or band, 댄스 오어 밴드)’를 통해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로선 FT아일랜드·씨엔블루·엔플라잉에 이어 선보이는 남성 그룹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FNC의 신인 발굴 트레이닝 시스템인 ‘네오즈 스쿨(NEOZ SCHOOL)’의 1기 멤버들이 데뷔를 놓고 공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그간 엠넷은 대형 가요기획사와 함께 신인그룹을 데뷔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작해왔다. YG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위너를 탄생시켰고, JYP엔터테인먼트와는 ‘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를 데뷔시켰다. 이번엔 FNC가 주인공이 됐다.
‘dob’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성향에 맞게 댄스그룹과 밴드가 데뷔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는 것이 차별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완전히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는 두 팀의 미션 수행방식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FNC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위한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 역량과 무대 매너, 인성, 발전 잠재력 등 아이돌이 갖춰야 할 자질을 혹독한 평가를 통해 검증할 예정이다”라며 “FNC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선발 방식을 통해 데뷔를 향한 연습생들의 고군분투를 긴장감 있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5월 중으로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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