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엿새째 CJ E&M 계열의 케이블 채널들도 결방을 이어간다.

CJ E&M 측은 “여객선 세월호 관련 편성논의를 지속 중이다”며 결방 프로그램을 알렸다.

CJ E&M에 따르면 21일 방송 예정이던 tvN ‘감자별 2013QR3’과 ‘명단공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결방된다. 22일 방송 예정인 ‘감자별’과 XTM ‘옴므’도 결방하며, 영화채널 OCN, 채널CGV 등에서는 재난 영화를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결방으로 인한 방송 공백은 교양 프로그램 및 드라마 재방송 등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CJ E&M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오전 내내 편성회의를 진행 중이다. 코미디 오락 프로그램과 음악쇼 등 오락성이 강한 프로그램은 편성에서 지양하고 있다”며 “연예 오락 채널이 많다 보니 대체 프로그램 선정에는 고심이 깊다. 잔잔한 드라마(‘인현왕후의 남자’, ‘응답하라1994’)나 교양(‘강용석의 고소한 19’) 프로그램 위주로 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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