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벌개미취, 원추리, 돌단풍, 기린초, 비비추. 다들 생소한 식물 이름들이다. 이런 다양한 꽃과 나무, 식물들이 자라나고 맑은 하천이 흐르는 안양천에서 자연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안양천 자연생태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생태 체험교실, 초등 자연환경 프로그램, 친환경 EM 체험교실 등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숲 해설가의 안양천 주변의 자연생태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생소한 식물, 곤충 등을 볼 수 있고 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친환경 제품도 만들고 안양천의 도심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초등 자연환경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용 미래도시 꾸미기 ▷여치집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 체험을 하며 안양천의 생태적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친환경 EM 체험교실은 6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며, 환경체험 분야 전문가와 함께 EM(유용한 미생물) 재활용 비누, 천연로션, 주방세제 등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볼 수 있다.

자연생태 체험교실은 11월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숲 해설가와 함께 안양천변과 둔치의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고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일정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