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중국상해종합지수가 지난 20일 장중 4.6%까지 하락고 관련해 중국 증시의 투심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은 부정적 요인이나 최근 중국 경기 반등 모멘텀 강화, 디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중국 증시는 단기간 내에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재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증시가 급락한 데는 차익실현 물량 대량 출회, 유동성 우려, 정부 완화 정책 기대감 축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3월 이후 꾸준히 상승해왔으나 최근 거래량이 축소되며 시장은 관망세를 보였다.
이에 강 연구원은 “4월에는 특별한 호재가 없다는 점이 이날 차익실현 물량 출회를 유도했고 후강통을 통한 외국인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된 것도 유동성 우려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시장에서 4월 기준금리나 지준율 인하의 확률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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