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나홀로 사는 1인가구가 증가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해 2035년에는 34.3%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즉 3집에 1집꼴로 나홀로 세대란 의미다. 특히 1인 가구는 돌봐줄 가족이 없기 때문에 독거노인 등 사회적 문제점을 양산한다. 더구나 홀로 사는 만큼 본인의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십상이다.
실제로 젊은 1인 가구의 소비지출 구성 비율 중 보건의료비는 1.8%에 불과하다. 인느 다인 가구 3.9%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다.이 같은 문제로 제시된 대응방안 중 하나로 자신의 건강과 질병을 스스로 책임지는 ‘셀프메디케이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운동,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몸 상태를 관리하는 것부터 일반의약품이나 의료기기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모두 뜻하는 개념이다.
전문가들은 1인 가구의 경우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는 등 갑작스런 위험상황에서도 혼자 대처해야 할 경우 꼭 필요한 상비의약품을 미리 챙겨두거나, 간단한 일반의약품 정보는 알아두는 게 좋다고 강조한다.
한국먼디파마는 타지에서 자취생활을 시작한 대학생 또는 홀로 독립한 직장인 등 싱글족들에게 ‘셀프메디케이션’을 위해 챙겨야할 간단한 의약품들을 정리해 소개했다.
▶일상생활 속 크고 작은 상처…오염방지 위한 습윤드레싱재 필수=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상처를 방심하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세균에 오염돼 치유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드레싱재란, 상처면을 보호하기 위해 덮어주는 소재다. 상처 분비물을 흡수하고 외부로부터 이물 침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습윤드레싱재는 상처의 습윤 환경을 조성해 상처 치유 역할을 하는 다핵백혈구, 대식세포, 단백질 분해효소, 세포 성장인자 등이 원활하게 작용해 상처 치유가 더 효과적이다. 국내 대표적인 습윤드레싱재로는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중인 메디폼이다. 메디폼은 상처에 지속적인 습윤환경을 제공하며, 폼 타입과 노출 부위에 사용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방수가 필요 또는 밴드사용이 어려운 굴곡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리퀴드 타입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화상ㆍ상처 소독 필요시엔 ‘포비돈 요오드’=찰과상이나 가벼운 상처, 이외에도 화상과 궤양 등에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를 살균하는 대표적인 소독약은 포비돈 요오드다.
포비돈 요오드는 ‘빨간약’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하다. 최근에는 포비돈 요오드의 광범위한 소독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형을 변경한 의약품이 출시되고 있다. 포비돈 요오드의 주 성분 중 하나인 분말 상처 소독제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는 상처 부위에 손대지 않고 살균, 소독이 가능해 손으로 인한 오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파우더 형태로 분사돼 다른 액체형 제품과 달리 흘러내리는 불편함도 없다.
▶환절기 목이 따갑다면…사탕보단 인후스프레이로 대처=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지속된다면 인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있다. 인후염 초기에는 이물감과 건조함,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하지만 심할 경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해 음식을 삼키도 어렵다. 또한 고열, 두통 등의 증상까지 나타난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포비돈 요오드를 목 안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형태다. 포비돈 요오드가 주성분으로,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