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GValley = 안다정 기자]금나래아트홀이 올해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귀향>을 오는 30일 오후 1시, 오후 4시 2회에 걸쳐서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조정래 감독의 영화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1943년, 열네 살 정민(강하나)은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나 함께 끌려온 영희(서미지), 그리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에 실려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한다. 제2차 세계대전, 차디찬 전장 한가운데 버려진 정민과 아이들. 그곳에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일본군으로 가득한 끔찍한 고통과 아픔의 현장을 다뤘다.금나래아트홀 관계자는"7만여 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만든 영화 <귀향>을 통해 잊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고품격의 콘텐츠를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아트홀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금나래아트홀은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난해부터 명작 발레시리즈 영상을 무료로 상영하는 한편,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극장 등 다양한 추억의 영화들을 상영, 관내 주민들로부터 호평 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