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국내 최초 신기술 17개에 대한 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7개 기술은 ▷(주)엘지화학 ‘스프링구조를 적용한 와이어형 플랙서블 이차전지기술’ ▷(주)하이레벤 ‘도로제설용 공기혼합 스캐닝 노즐 분사기술’ ▷ (주)대경이앤씨 ‘횡단보도용 다중 이종 객체 검지기술’ 등으로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주)엘지화학의 와이어형 플랙서블 이차전지 기술은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특성 때문에 인체나 각종 생활기기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착용형 스마트기기,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는 내년도 상용화를 통해 향후 3년간 3200억의 매출효과를 기대했다.
(주)하이레벤의 개발기술은 기존 제설기술 대비 약 9배 넓은 분사기술과 분사액을 24 %를 절감함으로써 환경오염 및 도로부식을 줄일 수 있다.
(주)대경이엔씨의 개발기술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영상 카메라와 광 확산 렌즈가 보행자와 횡단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교통신호를 제어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다.
기표원은 “미래 선도기술과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증함으로써 개발기술의 상용화 촉진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문숙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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