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항공기 종합제조업체인 아스트가 올해 6000억원의 신규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 오름세다.

15일 오전 9시 27분 코스닥시장의 아스트는 전날보다 2.72%오른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스트는 14일 중국 완제기 제조업체인 SAC사와 151억원 규모의 SeatRail과 기타 기계부품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며 “이번 계약은 봄바르디어(Bombardier) 항공기 모델인 C-series에 들어가는 것으로 계약 기간은 2020년말까지나 C-series의 신규수주 확대 시 공급 계약 연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의 18.7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아스트의 수주 잔고는 1조6400억원으로 증가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항공기 제작 산업의 아웃소싱 확대로 아스트의 수주모멘텀은 양호하다”며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937억원을 수주했으며 고객사와 기종 다변화를 통해 올해는 전년대비 38.5% 늘어난 6000억원 규모의 수주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안정적인 수주잔고(1조6000억원 규모)를 바탕으로 장기 이익 가시성을 감안하면 장기적 접근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vick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