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카카오의 1분기 실적이 저점을 찍을 것이란 예상이 대두되면서 향후 반등 모멘텀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가 될 예정인 카카오 드라이버와 헤어샵 등 유료화 모델의 성공 여부가 향후 실적 모멘텀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일 SK증권 리서치센터는 카카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316 억원(-4.2% qoq), 영업이익 174 억원(-14.5% qoq)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광고 및 커머스 부분의 비수기 효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반등했던 게임부문은 전기 수준의 매출이 유지될 전망이며 마케팅 비용도 전기 수준과 유사한 수준을 예상했다.
전체적으로는 시장 예상치 대비로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예상하나 1 분기 이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5 년 부진했던 게임부문의 경우 퍼블리싱 사업을 통한 반등이 점쳐진다. 또, 2분기부터 로엔이 연결매출로 인식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 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한다”면서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점진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이후 카카오 드라이버와 헤어샵의 유료화에 따른 O2O 비즈니스 모델의 장기 성장성을 확인할 수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시기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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