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12일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을 싸잡아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세력”이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광주 서구 풍금사거리에서 “(국민의당이) 호남을 분열시키고 또 호남과 다른 지역을 갈라놓으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천정배 국민의당 대표가 최근 “호남당이 되면 어떠냐”고 말한 데 대해 “호남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동”이라고 질책했다.
이어 “과거 군사독재 정권이 두 차례 호남을 고립시키려고 했던 것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이곳에 정치인들이 호남을 스스로 고립시키려고 한다”고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을 강력하게 질책했다.
김 위원장은 끝으로 “저는 절대 그런 시도를 용납하지 않고 화합과 단결의 정치를 할 것”이라며 “김대중 정신과 노무현 정신을 절대 갈라놓지 못하도록 하겠다. 우리나라의 미래와 호남의 자존심, 그리고 5.18 영령과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서 끝까지 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test1025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