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부모 자녀 비하 개그로 논란이 됐던 개그맨 장동민(36)이 여친 가수 나비(29)와 고정멤버로 합류했던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도 하차한다.
개그맨 장동민이 ‘코빅’에서 자진 하차한 데 이어 ‘나를 돌아봐’에서도 하차함에 따라 향후 ‘집밥 백선생’과 ‘시간탐험대’에서도 연이어 초강수를 둘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 측은 11일 “장동민과 나비를 ‘나를 돌아봐’에서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이미 녹화한 방송분도 편집을 거쳐 방송에 내보내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식 하차를 전했다. 장동민·나비 커플은 지난 8일 방송분부터 ‘나를 돌아봐’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 바 있다.
하지만 장동민이 ‘한 부모 자녀 조롱’ 논란에 휩싸이면서 1주 만에 빠지게 됐다.
장동민은 지난 3일 tvN ‘코미디 빅리그’의 ‘충청도의 힘’ 코너에 ‘애늙은이 7세 어린이’ 캐릭터로 출연, 새 장난감을 자랑하는 친구에게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 보다”, “선물을 양쪽으로 받으니 재테크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장동민은 자신이 출연한 tvN ‘코미디빅리그’의 ‘충청도의 힘’ 코너가 ‘한부모가정 비하’ 논란에 휘말린데 대해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