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망한 탑승객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설치됐다.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한인 기독교 단체인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의 박효우 회장은 LA에 세월호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철야기도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인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LA의 현지 매체들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승객 462명을 태운 여객선이 남해 상으로 가라앉았다”면서 침몰 직전 엄마에게 ‘사랑해’라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 고교생의 사연을 전했다.
아울러 로스앤젤레스 데일리뉴스는 “세월호 승객 293명이 여전히 생사불명”이라면서 관련 소식을 계속 타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