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0일 방영된 SBS ‘K팝스타5’의 우승자 이수정. 그는 이미 유튜브를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뮤지션이었다.

지난해 12월 한 유튜브 커버 영상 채널에는 이수정이 부른 샘 스미스으 ‘스테이 위드 미’이 올라왔다. 1분 23초 분량의 영상 속 이수정은 화장기 없는 외모로 노래에 집중한다. 잔잔한 듯 힘 있는 목소리로 차분히 노래를 이끌어나간다.

이 영상은 올렸을 당시엔 큰 화제가 되지 못했지만, 이수정이 ‘K팝스타5’를 통해 이름을 알릴 수록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되며 조회수가 급증했다. 11일 오전 9시 현재 15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K팝스타5’ 마지막 방송에서 참가자 안예은과 이수정이 생방송으로 결승전을 치렀고 접전 끝에 이수정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안테나 행을 택했다.

이수정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강점인 R&B와 팝 감성을 뒤로 하고 생소한 가요를 도전했다. 새로운 그의 시도는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였고, 준비된 스타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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