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한국정책금융공사는 17일 정책금융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금융 선진화를 위한 제4회 대학(원)생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시립대 오준호, 김재경, 김지희 학생 등이 ‘설비투자 활성화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 성균관대 하승수, 이규현, 장훈 학생은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방안’으로 우수상을 받는 등 총 4편의 논문이 시상됐다.
한국금융학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박래수 숙명여대 교수는 “단순히 정책금융에 대한 이해나 외국 사례와의 비교 등에서 벗어나 국내 경제여건에 맞는 효과적인 대안을 찾으려는 시도가 많았다”고 말했다.
구재운 전남대 교수는 “논문의 질은 주장하는 가설 및 입증 과정의 객관성, 창의적인 시사점 도출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이 기준에 비추어 대부분의 논문이 상당히 우수하였다”고 평가했다.
정금공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책금융 발전을 위한 논문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사 업무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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