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미국 주요 언론들도 세월호 침몰 사건을 비중있게 다루며 우려를 나타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여객선 침몰 사고가 ‘전쟁 때를 제외하고 한국에서 발생한 사고 가운데 최악의 참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식 사망자 수는 소수지만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NYT는 한 생존자의 말을 인용해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으라는 선박 안내 방송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린 친구들이 말대로 그대로 있었으며 이들 대부분 갇혀서 못 나온 것”이라는 생존자 증언을 토대로 선박 관계자의 잘못된 안내로 인해 피해가 더 커졌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CNN과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등의 언론도 세월호 침몰 과정과 구조 장면을 보도하면서 한국 정부의 구조작업이 혼선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가족들 심경 생각하면 먹먹하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기적이 있다고 믿는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실종자들 무사히 살아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탑승자 475명 중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6명, 실종자는 290명으로 파악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