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게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해! 사랑합니다, 사랑하세요!”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준열이 생애 첫 팬미팅을 통해 3200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16 류준열 팬미팅’이 열렸다.
류준열 팬미팅은 티켓 오픈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팬미팅 티켓 1차 오픈과 동시에 1500석이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예매 대란에 온라인 상에서 프리미엄 불법 티켓이 활개를 치자 류준열과 소속사 측은 추가 팬미팅을 확정했다. 추가로 오픈한 2차 오픈한 1500석도 단숨에 매진되기도 했다.
이날 생애 첫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케이크와 함께 ‘함께하자 오래오래’, ‘Always be with RYU’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류준열을 위한 노래를 불렀고, 류준열은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감격해 벅찬 모습을 보였다.
류준열의 팬서비스도 확실했다. 그는 “노래나 댄스 등 평소에는 절대 생각지도 못하는 일들이다. 하지만 오늘은 정말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하자’라는 각오로 내가 선물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왔다”고 밝히며 팬들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답했다.
류준열은 팬미팅을 마치며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류준열은 “생애 첫 팬미팅,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제가 좋은 영향을 드리는 만큼, 저도 좋은 기운을 받는다”며 “제 연기가 여러분들 인생 순간 순간에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행복했던 시간, 감사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현재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에서 게임 회사 대표이자 공대 출신 매력남 제수호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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