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ㆍ김성우 기자]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 우리 목표는 단순히 의석 몇 개가 아니다. 우리목표는 경제”라며 중앙선대위 출범 첫 일성을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더민주 선대위 출범식에서 “새누리당 정권 8년의 경제실패, 이제 끝내야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대기업 프랜들리 정책, 박근혜정권의 창조경제도 모두 실패로 끝났다”며 “낙수효과는 없었고 중산층은 빈곤층으로 전락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상최악의 청년실업으로 청년들의 가슴에서 사라진 꿈, 가계부체로 주머니에서 사라진 지갑, 사상최고의 빈곤률로 노인들의 얼굴에서 사라진 웃음, 이 모든 것을 되찾아 국민에 희망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새누리당 정권의 8년의 경제실패 이제 끝내야 한다”고 했다.

공식선거운동이 실시된 31일 오전 서울 회현역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 민주당 총선 유세 출정식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2016.03.31
공식선거운동이 실시된 31일 오전 서울 회현역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 민주당 총선 유세 출정식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2016.03.31

김 대표는 “경제를 망쳐놓고도 정부여당은 아직 정신을 못차렸다”며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은 야당 탓만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의 무한 책임 져야 할 새누리당은 집안 싸움 만한다. 그러면서 표 달라 더 많은 의석 달라고 하고 있다”며“이제 끝내야 한다. 새누리당 정궈 잃어버린 8년 끝내야한다”고 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 될지도 모른다. 경제 망친 새누리당은 더 이상 표 달라고 할 자격이 없다”며.“국민들께서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 실패를 확실하게 심판해달라”고 했다.

김 대표는 또 비대위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변화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제가 온 이후 당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공천 과정에서 있었던 불협화음 훨훨 털고 불출마 인사, 백의종군 인사 다 모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거 자체가 우리 당 변화”라며 “집안 싸움 막말 혼란 이제 더이상 우리의 문제가 아니다. 더민주 더 잘 하겠다“고 했다. 또 “두번째 변화는 사람”이라며 “총선 앞두고 정치권에 참신한 인재들, 모두 더민주로 들어왔다. 경제 살릴 전문가 민생과 복지 책임질 인재들 모두 더민주에서 같이 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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