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14일 데뷔 타이틀곡 ‘다만 그대를’을 공개하며 본격 가요계 입성을 알린 박시환이 다음날인 15일 오프라인 음반 발매일에 맞춰 평생 소원 중 하나였던 ‘데뷔 앨범 구매’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시환은 특히 사전 예약 판매 주문자를 대상으로 2명을 추첨, 직접 데뷔 앨범을 배달하는 ‘열혈 신인’다운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감동시켰다.
15일 자정 즈음 박시환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앨범 구입 인증샷’에는 음반 매장에 진열된 자신의 데뷔 앨범을 보고 신기해하며 휴대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는 박시환의 모습이 담겼다.
박시환은 트위터로 “가수가 되어 이루고 싶었던 소원 중 하나 ㅎㅎㅎ 오늘 하나 이뤘습니다. 아름 다운 밤입니다. 감동적이어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앨범 발매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평생의 꿈이었던 가수로서 새 삶을 시작한 박시환은 데뷔 후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로 ‘자신의 앨범을 음반 매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을 꼽은 바 있다. 이날 강남의 모 음반 매장을 직접 찾은 박시환은 한동안 앨범 매대를 지켜보며 매장을 떠나지 못한 채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박시환의 음반은 지난 9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6500여장의 선주문이 폭주, 음반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시환은 이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팬들의 자택과 일터 등까지 앨범 배달에 나선 것. 박시환은 “팬들이 주신 사랑에 미약하나마 보답하고자 이 같은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항상 팬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옮긴 것뿐이다. 더 많은 팬 분들에게 가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박시환은 오는 17일 Mnet ‘엠 카운트다운’ 데뷔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음악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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