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가수 듀오플로 리더 나비(29)가 늦깎이 대학생이 됐다. 나비는 윤민수가 학과장으로 있는 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 실용음악과 새내기로 입학했다.
나비는 이전 걸 그룹 해체 후 Mnet ‘보이스 코리아2’에 출연, 신승훈 코치의 선택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싱글곡을 발표한 뒤 한 팀으로 활동했던 혜진과 의기투합해 힙합 여성듀오를 결성했다. 듀오플로는 지난해 10월29일 첫 싱글곡 ‘월급날’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중이다.
입학과 관련해 나비는 “음악을 하면서 항상 전문적 음악에 대한 배움이 그리웠다”며 “실용음악학과 입학을 통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전문성을 가진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나비는 2012년 1월 6인조 걸그룹 식스밤 멤버로 나섰다. 그러나 식스밤은 2집을 준비하다 멤버들이 부상 등으로 탈퇴하며 해체됐고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메인보컬 겸 래퍼 나비는 래퍼 혜진과 듀오플로를 결성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이다.
현재 남예종은 실용음악과 윤민수, 연극영화과 박성웅, 뮤지컬과 김소현, 개그과 이승윤 등이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