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진성티이씨가 최대 고객사인 캐터필러 향 매출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진성티이씨는 지난 2년간 중국법인 실적 악화로 역성장 하였으나, 미국 조지아 공장 가동 및 장기공급계약 물량 납품 증가로 3년만에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글로벌 1위 건설기계 업체인 캐터필러 향 매출은 2011년 27.2%, 2012년 31.5%, 2013년 36.9%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조지아 공장 가동이 시작되는 올해는 40.9%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03억원, 165억원을 기록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2017년까지 3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연평균 증가율도 각각 16.2%, 19.6%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 작년을 저점으로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인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 폭 만큼의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