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이이경이 ‘라디오스타’에서 부친인 이웅범 LG화학 사장을 언급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에서 아버지의 직업에 대한 질문에 “LG화학 CEO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이경은 아버지가 “한양대학교 공대 출신”이라며 “저를 낳을 때부터 그 위치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웅범 LG화학 사장은 2014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지난해 11월 LG 임원 인사에서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웅범 사장은 이노텍 사장 시절인 지난해 3분기까지 급여로 15억900만원을 받았다. 3분기까지 급여 7억6300만원, 상여 7억4600만원 등 총 15억900만원이다.

이웅범 사장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을 2배 이상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거액의 상여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이경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아버지와 심한 마찰을 빚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첫 영화 ‘백야’에 “상당수준의 노출 장면이 나온다는 사실을 영화 상영 후에야 아버지에게 전했다”며 “아직도 아버지와 생사확인 정도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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