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지난해 12월 정부는 휴게음식점 숍인숍 시설기준을 대폭 완화하기 위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불황에 신음하고 있는 전국 자영업자들의 숍인숍 영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불황속 PC방 업계 또한 휴게음식점과의 결합을 통해 변신을 꾀하고 있다. PC방 휴게음식점 숍인숍(shop-in-shop) 전문브랜드 PC토랑은 20년 전통의 외식브랜드 용우동(www.yongwoodong.co.kr)과의 독점입점 계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30호점을 입점한 PC토랑은 ㈜성묵(www.seongmuk.com)에서 PC방 먹거리의 고급화, 전문화, 브랜드화를 위해 런칭한 숍인숍 전문브랜드이다. ㈜용마을의 용우동은 전국 2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우동 및 분식을 전문으로 한 장수브랜드이다.용우동의 이영찬 대표는 “PC토랑과의 협력을 토대로 PC방에서의 면류, 분식류 메뉴에 대한 고급화, 전문화를 함께 이루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성묵은 이외에도 프리미엄 음료브랜드 ‘카페 망고식스’와도 지난해 12월 업무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체제) 인증을 획득했다.PC토랑의 설성묵 대표는 “이번 용우동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PC방 업계가 다시 한 번 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유명 외식브랜드들과의 지속적인 협력확대는 물론, 2016년 PC토랑 500호점 돌파와 더불어 찜질방(찜질토랑), 모텔(모텔토랑) 등에 대한 숍인숍 식음료 공급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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