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증권사들의 실적호조 전망에 29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슈피겐코리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75% 증가한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49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74억원이었다. 올해 매출액은 1712억원, 영업이익은 533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호조는 삼성 스마트폰 관련제품 매출 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스마트워치 케이스, 차량용 악세서리 등 기타 제품의 매출액이 급증했기 때문”이라며 “외주 생산 거래처 확대에 따라 원가구조도 탄력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박기홍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올해는 아이폰7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는 “올해 실적 증가를 견인할 요소는 아이폰7이 될 전망”이라면서 “통상적으로 숫자가 바뀌는 아이폰 모델은 외관에 큰 변화가 있어 2016년 아이폰(관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763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라인업이 지속 추가될 액세서리 또한 실적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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