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사랑 받았던 ‘국민 애견’ 상근이(본명 허비)가 사망했다.
상근이의 견주인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은 지난 11일 “상근이가 이날 오후 1시쯤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남몰래 투병생활을 해왔다. 여러 차례 치료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이웅종 소장과 주변 관계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으며, 조만간 애도의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장례는 12일 오전 11시 김포 엔젤스톤에서 화장장으로 치러진다.
2004년 출생한 상근이는 ‘1박2일’에서 마스코트로 활약하면서, 국민애견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 진단을 받은 후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근이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근이 사망 소식 안타깝다”, “상근이 방송에서 안 보인다고 했더니… 좋은 데로 가길”, “상근이 사망, 1박2일 멤버들도 안타깝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