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풍문쇼’에서는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된 이경실 남편에 대한 풍문을 다룬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성추행 혐의로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이경실의 남편과 관련된 풍문이 공개될 예정이다.

성추햄 혐의를 부인하던 이경실의 남편은 결국 지난 2월 4일 실형 10개월을 선고받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 기자는 “피해자가 이경실의 남편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며 “내용을 보면 ‘부끄럽고 죄송하다’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혀 패널들의 궁금증을 증대시켰다.

이어 기자는 “이경실 측은 해당 문자에 대해 피해자 측과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었기에 최소한의 예의로 사과를 한 것이지 성추행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기자는 “이번 재판으로 새롭게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이경실의 남편은) 성폭력에 관한 처벌 경력은 없는데 그동안 사기죄 등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은 15차례나 있었다”고 밝히기도 해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앞서 이경실 남편 최씨는 지난 해 8월 지인 B씨(61)의 아내(39)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 뒷좌석에 태운 뒤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경실은 지난해 10월 남편의 일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경실은 당시 "남편을 믿는다"며 최씨 옹호에 나섰지만, 이후 남편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사실 관계가 엇갈렸다며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앞선 공판에서 사건 당일 운전했던 운전기사 오씨는 증인으로 참석해 “사건 당일 최씨가 4차까지 술을 잔뜩 마셔 인사불성인 상태로 차에 엎드려 있었다”며 “최씨가 피해자를 추행했는지에 대해서는 보거나 들은 게 없다”고 증언했다.

또 피고인 측 변호사가 “평소 여자 손님을 태우는 경우가 있느냐”고 묻자 “사모님 빼고 여자손님을 태우는 경우는 없다”고 답했다.

한편, 최 씨는 “저로 인해 사회에 우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최후진술에서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