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중국 베이징 시의 허름한 쪽방이 수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들을 이른바 ‘베이징 8학군’에 입학하기 위한 부모들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기 때문.
25일 한국일보는 최근 중국 내 벌어지고 있는 높은 교육열에 대해 보도했다. 이와함께 연일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베이징 8학군’의 집값에 대해 다뤘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내 최근 중국 베이징 시청구 신원화제의 낡은 집들이 엄청난 집값을 자랑하고 있다. 명문 제2베이징제2실험초등학교 인근 원창후퉁이라는 동네는 10㎡ 원룸 거래가만 7억5000만 원에 달한다. 평균적으로 지난해 일대 집값은 1㎡당 34만 위안(약 6400만 원)을 기록했다. ㎡당 아파트 매매가 역시 평당 8800만 원에 가깝다. 서울 최고가 아파트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베이징의 8학군은 시내 중심이나 대학들이 많은 시청구, 둥청구, 하이뎬구 등에 몰려 있다. 중국 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하이뎬구 한 아파트의 ㎡당 매매가는 18만위안(약 34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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