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875명을 선발한다.

도는 지난 1월 7일 사회복지직과 수의직 등 85명의 제1회 임용시험계획을 공고한데 이어 22일 일반행정 9급 등 790명을 선발하는 제2・3회 임용시험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선발예정인원 875명은 도청 수요 170명, 시・군 수요 705명이며, 지난해 1306명보다는 430여명 감소한 것으로, 이는 지난해 사상최대의 대규모 선발에 따라 기관(도, 시・군)별로 상당부분 결원이 해소됐기 때문이다.

올해도 다양한 직류(분야)의 신규공무원을 선발하며,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구분모집도 시행할 계획이다.

강원도가 발표한 금년도 지방공무원 선발계획에 의하면, 일반행정 9급 402명, 사회복지 56명, 토목 53명, 농업 32명, 건축 26명, 연구 지도 32명, 보건 33명 등이며, 공개경쟁 시험으로 798명, 경력경쟁 시험으로 77명을 선발하게 된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확대와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 장애인 32명, 저소득층 27명, 고졸자 13명, 시간선택제 34명은 구분모집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강원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모두 3회에 걸쳐 실시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일제 시행된다.

지난 1월 7일 공고한 사회복지직과 수의직 공무원 선발시험은 3월 19일에 실시되며, 일반행정과 토목・건축, 농업, 보건 등 9급공무원 선발시험은 6월 18일, 일반행정(7급)과 연구지도직 임용시험 등은 10월 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 필기시험과목, 응시자격, 원서접수 등 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홈페이지(http://www.provin.gangwon.kr)(시험정보)에 공개했다.

유재붕 강원도 총무행정관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공고내용 등을 꼼꼼하게 살펴서 응시하는데 차질이 없기를 바라며, 임용 시험에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여 강원도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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