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과 우울증과의 관계’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의 타당성’ 연구 공로 인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고려제약㈜(대표 박해룡ㆍ박상훈)이 제정한 고려학술상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김재민교수와 분당서울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지원 교수가 선정됐다.

노인정신의학자상 수상자인 김재민 교수는 노화억제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로 인한 신체건강과 우울증에 대한 연구 통하여 우울증 및 양극성 장애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보건복지부지정 우울증중개연구센터장과 영국 런던대학교 정신의학연구소 명예교수로서 정신의학계의 새롭고 효과적인 연구를 주도했다.

미래의학자상 수상자인 한지원 교수는 경도인지장애 진단 연구와 진단 장치 개발로 노인성 치매의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 교수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진단에 대한 다수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으로 변화된 환경에 맞는 예방ㆍ진단을 제시하여, 치매 진행 고위험군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해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기여했다.

‘고려학술상’은 고려제약㈜가 고령화로부터의 국민 건강증진에 뛰어난 업적을 이뤄낸 신경정신의학 국내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으로, 2014년 4월 10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A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