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국립기상연구소(소장 남재철)는 기후변화에 따른 연구 협력과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해 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고관달)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기후변화 대응 및 농업기상연구 진흥을 위한 정책ㆍ기술 정보 교류 활성화, 양 기관의 공동 사업 발굴을 통해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후변화 연구(정책ㆍ기술) 역량 강화 및 정보 교환 ▷전문가 상호 학술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연구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이다.

업무 협약식 후에 개최한 공동 워크숍에서는 양 기관의 업무 현황, 앞으로의 협력 방안, 기후변화 대응 농업 관련 연구 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국립기상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지난 3월 초에 개소식을 했다. 세계기상기구 소속의 국제조정사무소를 유치하는 등 국제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