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체험관광객 유치 목표를 1000만명, 외국 관광객의 농촌 방문 목표를 10만명으로 잡고, 특색 있는 농촌관광 상품의 개발과 농촌 접근성을 높여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인접한 체험마을 여러 곳을 연계하고 공모전 등을 활용해 방문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외국인용 체험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체험 프로그램, 코레일 연계 상품 등을 개발해 농촌 관광객을 더 끌어모을 계획이다.

농촌체험관광 포털(www.welchon.com)과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도시민을 위한 농촌여행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2016∼2018년 한국 방문의 해’와 연계해 중화권 국가에서 한국 농촌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현지 여행 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팸투어 등도 열 예정이다.

농촌체험마을 등급평가 확대와 교통ㆍ통역 서비스 확충, 네이버 등 온라인 예약ㆍ결제 플랫폼을 통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여행상품 판매, 외국 예약 사이트에 우수 농촌관광자원 등재 등의 방법으로 농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농촌체험마을 방문객은 총 870만명이며 이 중 8만3000명이 외국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