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1분기 견조한 실적으로 주가 호소가 예상된다.
최경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10일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국내외 자동차 판매 증가와, 현대제철 제3고로 물량 반영으로 안정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CKD의 터키, 유럽 공장 증설효과도 계속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글로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동기 대비 8% 상승한 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0% 상승한 1679억원으로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국내물류 사업부는 정부의 중소기업 일감 나눠주기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약 3000억원의 물량 감소로 실적 둔화가 예상되지만, 3자물류 등 새로운 신규물량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며 “작년 연말대비 현대차그룹의 국내판매 또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국내물류 실적추정 상향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현대글로비스는 견조한 1분기 실적과 함께 자동차 성수기의 계절적 수혜에 따라 주가의 호조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적정주가는 2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