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 외투기업 간담회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북한 관련리스크가 외국인 투자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형환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을 언급하며 “외국인 투자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투자를 가로막는 애로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 직접 투자한 규모는 신고 기준 209억1000만달러로 전년 190억달러에 비해 10.0%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 장관은 2년 연속 최대실적을 경신한 외국인 투자에 대해 감사를 전하면서 “최근의 어려움에도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전세계 시장의 4분의 3을 아우르는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등 한국 시장의 강점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주재하는 외국인 투자 관련 간담회를 반기마다 개최하는 등 원스톱 애로 해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문숙 기자/